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팬텀(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문단 편집) === 괴도 팬텀의 화려한 부활 === 다른 언어 영상을 보려면 이곳으로: [[http://www.youtube.com/watch?v=uVohaaJVfvY|JMS 버전]] / [[https://m.youtube.com/watch?v=Mg_lzycrzEY|GMS 버전]] [youtube(ONHDWSyYzeo)] 영상을 한 줄 요약하자면, 말 그대로 '''혜성처럼 등장한 전설.---우와아~♥팬텀~---'''[* 영상 중후반부에 Stefano Bonacina가 작곡했다는 [[https://youtu.be/5hYgrKqnqhU|Release your spirts high]]가 흘러나온다.] 과거로부터 수백 년이 흐른 뒤 어느날 [[시그너스 기사단]]의 앞에 정체불명의 여성이 나타나 '나 힐라가 진정한 아리아 여제의 후대다'라고 주장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에 기사단장들과 [[나인하트]]가 반박하지만 자신의 이름이 [[힐라]]라고 밝힌 여성이 제시하는 증거들의 앞에 점차 시그너스 본인마저도 불안감에 떨기 시작한다. 그와 같은 시각, [[에레브#s-1.1|에레브]]의 하늘에 의문의 비행선 하나가 멈춰선다. 화려한 장식으로 치장된 이 비행선에 내부에는 과거 봉인된 이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영웅 팬텀이 있었다. 팬텀은 집사 알프레드에게서 에레브로 가 '일을 터뜨릴'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말을 들은 뒤 기사의 전당을 통해 에레브의 대회의장으로 들어가 사람들 사이에 슬쩍 자리를 잡고 앉는다.[* 인게임과 영상이 심히 다른데 인게임서는 피요족 의원들만 잔뜩 있고 다른 사람들은 없으며 앉아있다가 잠깐!을 외치고 영상에서는 직업 전직관이나 메르세데스, 헬레나 등 수많은 사람이 모인 거대한 회의장에서 구조물위에 서 있다. 만드는 도중에 설정이 변경된 듯.] [[파일:attachment/phantom(7)_1.jpg|width=600]] 때마침 힐라는 과거부터 전해져 내려온 에레브의 보물 '스카이아'를 보여주며 [[시그너스(메이플스토리)|시그너스 여제]]가 이것을 들고 있을 때 빛이 나지 않는다면 그녀는 진정한 혈통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그것을 받아든 시그너스는 보물이 빛나지 않는 것을 보며 당황하게 된다. 빛을 내는 마법 따위 나도 가능하다며 반박하는 [[오즈(메이플스토리)|오즈]], 당황하지 말라며 침착하라고 조언하는 나인하트 등 기사단 측이 수세에 몰리려던 그때 아직 단정지을 때가 아니라며 팬텀이 외친다. [[파일:attachment/phantom(8)_1.jpg|width=600]] 갑작스러운 난입에 모두가 당황하던 그때, 팬텀은 스틸 스킬을 사용하여 힐라가 변장 중이라는 것을 꿰뚫는다. 자신만만하던 힐라가 인상을 찌푸리는 것을 바라보며 팬텀은 차분하게 시그너스가 아리아의 후계자인 이유를 대기 시작한다. [[파일:attachment/phantom(9)_1.jpg|width=600]] * 첫째, 아리아는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사망했으므로 그녀의 조카와[* 여기서 아리아에게 형제 혹은 자매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아리아의 뒤를 계승하지 못한 듯하다.] 그 후손들이 왕위를 이어받은 것은 당연하다. 오히려 지금 아리아의 후대를 자처하는 너의 정체가 이상하다.[* 실제로도 황제나 왕이 태자 없이 죽었을 경우(우리나라의 경우 [[철종(조선)|철종]], 물론 잘 알려진 케이스다.), 족보 등을 통해 친척을 찾아서 왕위를 잇게 만든다.(우리나라의 경우 [[고종(대한제국)|고종]]) 유럽에서도 물론 다르지 않다. 왕이 죽으면 왕과 가장 가까운 혈연지간인 사람이 잇는게 어느 시대든 어느 곳이든 원칙이었다.] * 둘째, 원래 여제들은 성인이 되기 전엔 신수의 힘을 다 받아들이지 못하기에 몸이 약한 것이 일반적이다.[* 이 사실을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는 의문이다. 아마 신수 혹은 아리아가 알려줬을 가능성이 크다.] * 마지막으로 셋째, 스카이아는 그저 아리아가 아끼던 평범한 보석이었을 뿐, 혈통을 판가름하는 능력 따윈 없다. 괴도 팬텀을 끌어들이기 위해 소문을 덧씌운 것.[* 이 소문을 퍼뜨린 건 아리아. 하지만 그녀의 스카이아를 공개한 건 팬텀이고 그걸 준 것도 아리아이니 결국 자기가 뿌린 씨앗을 자기가 거둬 해결한 셈...] 힐라의 이론을 완벽하게 논파하는 주장들을 제시하자 힐라는 대체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하냐며 반박한다. 이에 팬텀은 직접 그녀의 눈앞에 나타나 "믿지 않을 수가 없을 텐데? '''진짜 스카이아는 바로 나, 괴도 팬텀의 손에 있으니까'''"하고 말하며 로브를 벗어던진다. 이때 팬텀을 알아본 메르세데스와 헬레나가 열광하는 것은 깨알 같은 포인트. 정체를 밝힌 팬텀은 힐라를 향해 카드 한 장을 날려 그녀의 손에 있는 가짜 스카이아를 깨트리고, 순서대로 --카르마--[* 거의 전 직업의 버프를 줄이던 조율의 손길이 카르마를 패시브로 바꾸어 더 이상 훔칠 수 없는 스킬이 되어있기에 지금은 팬텀이 사용할 수 없다.], 하이퍼 바디, 폭풍의 시를 선보이며 그녀를 위협한다. 기사단장들까지 합세하자 결국 힐라는 변장을 풀고 본모습을 드러낸다. 힐라는 이번에는 물러서겠지만 이게 끝은 아니라며, "'''메이플 월드는 곧 그분의 손에'''..."하고는 아스완으로 돌아간다. 청중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팬텀을 맞이하는 사이 팬텀은 시그너스에게 다가가 수백 년 전 [[신수(메이플스토리)|신수]]가 그에게 맡겼던 진짜 스카이아를 시그너스에게 건네준다. 그를 바라보는 시그너스에게서 아리아의 모습을 떠올리는 팬텀[* 팬텀의 말대로라면 시그너스는 아리아의 후손, 조카이기에 닮은듯하다.]은 '''당신은 웃는 모습이 잘 어울려요'''[* 노래 때문에 잘 안들리겠지만 존댓말이다.]라고 그녀에게 말한다.[*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 편에서 에레브의 여제는 역대 여제들의 기억을 모두 이어받는다는 설정이 있어서 시그너스도 어렴풋이 팬텀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미하일(메이플스토리)|미하일]] 출시 이후 ~~별의별 설정붕괴들과 함께~~ 추측들이 와장창 깨졌다(...)] [[파일:attachment/phantom(10)_1.jpg|width=600]] [[파일:attachment/phantom(11)_1.jpg|width=600]] 팬텀은 수많은 청중들 앞에서 폭풍 간지를 내뿜으며 팬텀 슈라우드를 사용해 비행선 [[크리스탈 가든]]으로 돌아간다. [[파일:attachment/phantom(12)_1.jpg|width=600]] [[파일:attachment/phantom(13)_1.jpg|width=600]] 달빛이 스며 들어오는 크리스탈 가든의 뱃머리 위로 돌아온 팬텀은 수백 년 전 괴도 시절에 그랬듯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어보인다.[* 참고로 여기서 재생되는 BGM은 Stefano Bonacina의 [[https://youtu.be/5hYgrKqnqhU|Release Your Spirit High]]이며, 수백 년만에 다시금 재현되는 그 극적인 모습의 감동, 크리스탈 가든으로 돌아간 팬텀의 엄청난 간지를 제대로 살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롤로그는 여기까지인가. >진짜 무대는 '''지금부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